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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우사업에 15억원 투자

울산시가 한우사업에 올해 15억원을 투자한다.


울산시는 27일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농촌의 주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6개 사업에 총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한우개량 촉진을 위해 한우 인공수정 사업(1만두, 5억) ▲유전자 형질이 우수한 한우생산을 위한 종축등록사업 (1만5,000두 9000만원 ▲우량암소 발굴을 위한 한우암소 유전능력 평가·조사 사업 (18,000두 1800만원) 등을 추진한다.

또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거래 가격이 안정기준 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하기 위한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9,500두 1억9000만원)과 ▲생산비 절감과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TMR((Total Mixed Ration)사료 지원사업(12만5,950포, 6억1200만원), 그리고 ▲한우의 개량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으뜸한우 선발대회(10월)도 추진한다.
현재 울산시의 한우 사육농가는 2,560호에 3만2,596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