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어제 유입세로 돌아선뒤 이틀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한편, 해외 주식형펀드는 26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425억 원이 유입됐다. 이는 전날 453억 원이 유입된 데 이어 이틀째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17억 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조7150억 원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고, 채권형펀드에는 2720억 원이 순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 342억원이 줄어든 116조2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에 224억 원이 유입되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565억 원이 빠져나간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