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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Pagora H(Hexagon)’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목재시설물 디자인 발굴을 통해 국산목재의 활용을 확대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작품을 접수한 바 있다.
파고라, 전망대, 의자 및 탁자 등 4개 부문에 5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포함한 9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Pagora H(Hexagon) ’를 출품한 파고라 부문의 김영수 씨가, 금상은 파고라부문 ‘처마를 담다’의 임승모 씨가, 은상은 파고라부문 ‘팔작지붕 아래 앉아’의 유준상 씨와 전망대부문 ‘부채햇살정’의 장우진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목재를 이용한 시설물로 전통과 현대감각의 어울림과 생활의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해 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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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처마를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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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팔작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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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부채햇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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