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총 3종으로 드라마의 관람 포인트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마치 마술쇼라도 벌어질 것만 같은, 1분 1초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포스터를 살펴보면,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 역의 박신양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무대를 휘어잡는 자세에 시선이 멈춘다. “그들의 메스 아래, 산 자들의 거짓말이 드러난다. 오늘도 그들의 마술은 시작되었다!”라는 카피 아래, 신참 법의학자 김아중, 법의학계의 일인자 전광렬, 강력계 여검사 엄지원, 열혈형사 정겨운 등 드라마 캐릭터와 완벽한 일체감을 선보이며 각각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산 자들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그들의 마술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는 포스터이다.
또한, “법의학자, 검사, 형사… 목적은 단 하나! 반드시 진범을 잡는다!” 라는 카피와 함께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각각 캐릭터의 최종 완결판을 담아낸 포스터는 본격 메디컬 수사 드라마를 통해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를 예감케하고 있다. 포스터만으로 사건해결의 긴장감과 역동적인 수사 과정의 묘미에 대한 짜릿한 재미를 안겨준다.
“천재와 신참의 퍼팩트 만남, 그들의 메스가 범죄를 해부한다!” 카피와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박신양, 김아중의 완벽한 연기호흡까지 기대되게 만드는 포스터이다. 각각 천재 법의학자와 신참 법의학자로 분한 박신양과 김아중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싸인> 그들이 펼쳐나가는 짜릿한 범죄수사 과정 뿐만 아니라 멜로까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드는 포스터로 드라마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인>.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주는 지적 쾌감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과 멜로를 담아낼 예정이다.
해결되지 않은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 그들에게 남겨진 흔적인 ‘싸인’(Sign)을 통해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은 2011년 1월 5일(수)에 <대물>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