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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 딸> 알콩달콩 진구-애령 부부, 달달 애정씬 공개

강성과 이희진이 새해 첫 회부터 달달한 애정씬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 연출: 고흥식, 제작사: 이야기 365)에서 부부로 열연하고 있는 강성과 이희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처음으로 뽀뽀씬을 선보이며 진구-애령 부부의 애정을 과시한다.
 
오는3일 방송에서 보여질 진구와 애령의 뽀뽀씬은 촬영 현장 당시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감독의 즉석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콩달콩한 진구-애령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사의 관계자는 " 진구와 애령의 깜짝 뽀뽀씬은 원래 대본상에는 없던 것으로 현장 분위기에 따라 감독님이 가벼운 뽀뽀를 제안해 이루어졌다. 최근 이 커플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팬 서비스 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애령을 향한 진구의 로맨스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진구와 애령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결혼한 자신과는 달리 가족들과 자신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애령에게 점점 애정이 생긴 진구는 애령을 끔찍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인앓이'까지 겪으며 이전과는 다른 진정성 가득한 진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자상한 남편과 살가운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 태어나는 듯 보였던 진구가 돈 때문에 고생하는 애령을 위해 일부러 바람을 피우는 사고를 가장하기에 나서 앞으로 애령에게 얼마나 큰 실망을 안겨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괜찮아, 아빠 딸> 12회는 오는 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