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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국가 실현 방안을 찾아라”

산림청은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녹색국가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2011년 세계산림의 해’ 홍보방안 등 올해 정책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 산림청은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녹색국가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2011년 세계산림의 해’ 홍보방안 등 올해 정책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정광수 산림청장과 하영효 차장을 비롯해 소속 기관장 및 본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청이 목표로 세운 ‘산업·경관·복지가 어우러진 녹색국가 실현’의 구체적 이행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 청장이 지난 연말 이명박 대통령에게 업무보고 했던 내용을 설명한 뒤, 산림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각각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제 발표 이후에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인 2011년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산림청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격의없게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공복의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국민을 지극한 정성으로 섬기고 있는 힘을 다해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산림관련 기관 및 단체, 임업인 등 다양한 정책고객을 직접 찾아가 산업·경관·복지가 어우러진 녹색국가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