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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이렇게 프로포즈하라, 일주일 피아노 교습법

사랑에 빠지셨나요? 그 사람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으신가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멋진 프러포즈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피아노를 치세요.

“10개의 손가락”이 울리는 사랑의 세레나데.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순간적으로 머릿속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그녀를 위한 피아노 교본을 만드는 것 이었다. 그리고 거의 매일 밤을 새면서 드디어 그녀를 위한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을 완성한다.

이 소설에서 교본은 수수께끼 같은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책을 보면서 음악적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피아노 앞에 앉고 싶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전지한은 밴드‘피터팬컴플렉스’의 리더이다.

저자는 온 국민이 음악을 친구처럼 즐겼으면 한다. 그리고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