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 국내 광고 모델 공효진>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동탄 신도시에 오픈 하는 엔터식스 동탄점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매장 늘리기에 나섰다. 유니클로(UNIQLO)는 올 한해 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에 매장을 집중적으로 오픈, 현재 53개인 국내 매장을 7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액 3,500억원(2011년 8월, 회계연도 결산 기준)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월 25일 826m²(250평) 규모의 동탄점 오픈, 연내 20여개 추가 오픈 예정
유니클로(UNIQLO)는 지난해 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 했고, 올 한해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집중적으로 출점 할 계획이다. 이중 7~8개는 1,653m²(500평) 이상의 대형점으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2011년 매장 오픈의 신호탄은 오는 2월 25일 오픈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점으로, 약 826m²(250여평)의 면적으로 메타폴리스몰 내 엔터식스에 입점된다. 유니클로의 54번째 매장이 될 동탄점은 남녀 제품과 더불어 현재 17개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키즈 제품도 취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UNIQLO) 마케팅팀 김창남 팀장은 “최근 경기 남부권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 신도시의 거주 및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 수요가 높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상하반기 꾸준한 매장 확대로 국내 캐주얼 의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로(UNIQLO)는 또한 올해 20 개 이상의 매장 오픈에 이어, 내년부터는 광역시와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오픈을 전개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2년까지 100개 매장 운영과 더불어, 매출액 4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011년 8월까지 매출액 3500억원 달성 목표
지난해 8월까지 유니클로(UNIQLO)가 기록한 회계연도 결산 연매출은 전년 대비 80% 신장한 2500억원이고, 최근 집계된 2010년의 1월부터 12월까지 총 매출은 3000억원이다. 국내 진출 첫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열배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루었다.
유니클로(UNIQLO)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1년 8월 회계연도 결산 기준 35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새로운 스타일의 카고, 치노 팬츠 컬렉션과 히트텍에 이은 기능 제품 ‘UV-CUT(자외선 차단 소재)’ 컬렉션, 기능성 이너웨어, 폴로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매장 오픈과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온, 오프라인 활동을 모두 강화할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 역시 지난해에 이어 패션 아이콘인 공효진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를 진행, 패셔너블하면서도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며 올랜도 블룸, 샤를리즈 테론의 글로벌 광고도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