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日 5월 경상흑자 전년比 51.7% 감소

일본의 5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8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경상흑자가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51.7% 감소한 5907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수출이 줄어든데다 지진 복구를 위해 에너지 수입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무역적자는 7903억엔으로,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생산이 회복되면서 수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올 하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