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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9일부터 하계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명사십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을 비롯 무주구천동, 경포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 5곳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횡성(영동), 죽암(경부), 칠곡(경부), 화성(서해안), 정읍(호남), 진영(남해) 휴게소 등 6곳에서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기간 동안 점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운행을 위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수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안전한 휴가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휴양지 및 고속도로로 직접 찾아가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장거리 여행에 앞서 냉각수, 타이어, 브레이크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