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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함께 자고 싶은 남자 1순위 ’개그맨 양배추’

방송인 홍석천이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하자!바꾸자!나누자!) 촬영중 동료 MC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지난 8일 첫 방송 한 OBS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에서 다섯 MC들은 무인도로 보이는 외딴 섬에서 텐트 하나에 의지해 밤을 지새워야 했다.
 
이에 다섯 명의 MC(이혁재, 김성수, 홍석천, 김기수, 양배추)들은 잠자리 선정 과정에서 마치 진실게임이라도 하듯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MC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보다 본의 아니게 홍석천의 옆 자리를  피하기 위한 자리 쟁탈전을 벌이게 된 것.
 
하지만  분위기에 굴하지 않은 홍석천은 옆에서 자고 싶은 MC로 양배추를 지목해 그를 잔뜩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홍석천은 촬영내내 양배추를 향해 "귀엽다, 괜찮다."를 연발하며 애정기류가 피어나도록 하였는데 평소 연예계에서 잘생긴 남자(?)인맥이 넓다고 잘 알려진 그이기에 양배추의 의외의 매력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15분 OBS 하바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