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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는 연세의료원과 천연 식의약품 및 환자식, 환자 식단 등 영양치료를 위한 건강 관리식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1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연세의료원과 천연 식의약품 및 환자식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CJ프레시웨이는 치료식과 건강 관리식에 관한 연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환자식 및 식단 등의 영양 치료와 관련한 임상자료와 연구 인력을 활용해 초기 연구를 주도하고 이후 CJ[001040] 측에 자문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앞으로 과학적 자문 등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는 물론, 임상 시험 및 연구 시설 활용 등에 대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항암 식단, 위암 및 당뇨병 식단에 관한 서적을 공동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