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송희 기자] 일본 전자제품 업체인 파나소닉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2조 원 가깝게 적자를 냈다. 한해 적자 규모는 약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파나소닉은 31일 평판TV와 휴대전화 판매가 부진했고, 엔고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악재가 잇따라 올 4∼9월까지 6개월간 1천361억엔(1조9천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는 같은 기간 동안 747억엔(1조원) 흑자를 냈었다.
올 4∼9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51억엔(56조원)과 475억엔(6천6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72%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613억엔 흑자를 냈던 평판 TV 등 디지털 가전 부문에서 181억엔의 영업적자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