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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서재경은 자신의 아버지 故 서희승이 의료사고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셨다"며 "현재 소송중이다"라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 날 방송에서 서재경은 "4년 전에 아버지가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도 하고 수술도 무사히 마쳤는데 얼마되지 않아 재발해 다른 곳까지 전이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서재경은 "보통은 2~3일 입원하고 치료하고 나오면 일상적인 생활할 수 있던 상황이었는데 의료사고를 당했다. 날벼락을 맞았다"며 지난 2010년 아버지를 잃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벌써 소송이 1년하고도 두 달이 지났다"며 "5년이 걸리든 그 이상이 걸리든 끝까지 싸워볼거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KBS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던 손해선 씨가 함께 출연했다. [사진=MBC'기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