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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2011 스타일 아이콘 선정! "내 삶의 키워드는 가족"

[재경일보] 가장 핫 한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최종 스타일 아이콘은 '차승원'으로 선정됐다.

11월 3일 오후 9시 마포구 상암동 E&M센터에서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국내 최대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개막돼 올 한해 트렌드를 이끈 톱스타 들이 총 출동 했다.

차승원은 올 한 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주도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40대의 나이를 잊게 하는 완벽한 바디와, 스타일리쉬함은 남성 스타일의 새로운 선두주자 였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10인의 치열한 접전 끝에 단 하나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차승원은 "올 한 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차승원은 " 2011년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지 여러분들 한테 참 다운 스타일을 제안했는지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면서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상소감 끝에 "잘 생겼죠?" 하며 본인의 캐릭터로 빙의 해 너스레를 떨어 여전한 매력을 뽐냈다.

한 차례 앞서 10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차승원은 " 첫번 째 수상자가 되어 너무 기쁘다. 상의 원가는 얼마 안되지만 가치나 의미는 그 이상이다" 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1 스타일아이콘 어워즈'는 한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스타일 아이콘에서 선정된 후보50인은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집행위원회에서 일반인 투표 30%, 선정위원 70%를 합쳐 총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 됐다. [사진=차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