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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2011년을 이끌었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또한 올 한 해를 이끈 톱스타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신세경은 화려한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한복이 아닌 색다른 모습으로 섹시한 여인의 자태를 드러냈으며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같은 '뉴 아이콘' 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세경은 " 멋진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연기자가 되도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수현 역시 이 날 함께 수상해 영광을 안았았으며 "아이콘을 상징하는 상을 받아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집행위원회에서 선정된 50인 중 일반인 투표 30%와 선정위원 투표 70%를 합쳐 총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수상자에게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여한다. [사진=신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