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2011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 부품전이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10여개국 140여개 회사가 절삭기계와 성형기계, 제어계측기기, 공구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에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회, 특허분석을 통한 창원지역 공작기계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창원시의 핵심산업인 공작기계산업의 유망기술(스핀들, 테이블, 이송계 등)에 대한 특허·논문·시장 분석자료 제공과 이를 통한 유망·특화 기술 발굴 및 이에 대한 R&D 연구개발 전략을 제시한다.
지역 공작기계산업 종사자나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창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changwon.korcham.net)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해당 팩스 및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사업관련 주요 내용은 창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changwon.korcham.ne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2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