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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신하균-최정원,박력키스 후 민망,'서로 눈도 잘 못마주쳐 '

[재경일보] 강훈(신하균 분)과 지혜(최정원 분)가 서로의 감정에 충실한 짜릿한 첫 키스신을 선보인 후 서로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한 채 민망해 했다.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7회에서는 앞서 6회의 지혜의 고백에 이어 강훈의 키스신으로 시작했다.

이 날 강훈은 지혜의 입술에 묻은 껨을 떼주며 그녀의 입술에 저돌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이에 지혜는 움직일 틈도 없이 강훈에게 입술을 빼앗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에 충실해 깊은 키스신을 나누던 중 문을 열고 들어오는 동료들 소리에 깜짝 놀라 입술을 떼고 당황해 했다. 지혜는 자리에 있기 부끄러워 냉큼 도망가고 강훈 역시 자신의 감정에 의한 키스에 당황해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그 뒤로 우연히 병원 복도에서 마주쳤다.강훈은 지혜의 눈을 제대로 쳐다 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한채 급히 자리를 떴다. 지혜역시 그때의 기습 키스가 생각난 듯 입술을 황급히 손으로 가리며 민망해 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