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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이날 최효종은 용감한 소방관이 되는 법을 김문수 도지사 사건으로 풍자해 패러디했다.
최효종은 "멋진 소방관이 되는건 어렵지 않다"며"도지사의 음성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불을 잘 꺼도 도지사의 음성을 모르면 자리에서 좌천 될 수 있다"고 풍자 했다.
이어 "불을 끄러 갈 때도 불 속에 혼자 들어갔다 그냥 나오면 불만 끈거다. 반드시 누군가를 업고 나와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봐도 직격탄이다","진짜 떠오른다","하아 정말 좌천 됐을까?","진짜 사마귀 유치원 짱이다","이렇게 패러디 할 줄은 몰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김문수 도지사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직위와 이름만 얘기해 장난 전화로 오인하고 응대 하지 않은 소방관을 인사조치 시킨 사건이 알려져 논란을 샀던 바 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