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셀트리온은 스페인 의약품관리당국으로부터 진행성 여포성 림프종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 3상 시험은 진행성 여포성 림프종 환자에서 CT-P10과 맙테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것으로 무작위배정, 평행군, 활성-대조, 이중-눈가림 등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맙테라와 CT-P10간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장기 유효성, 약력학 및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