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우드가 인테리어 마감재용 ‘티크 네추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라오스산 티크 제재목에 국내에서 소잉과 브러싱 가공을 통해 고재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옹이 부분을 그대로 살려서 가격경쟁력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 회사 이남희 대표는 “그동안 라오스산 티크는 가격이 비싸서 고급 가구용으로만 주로 사용돼 왔다”며 “이번에 옹이까지 살려서 가격경쟁력도 있으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마감재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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