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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백허그와 함께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황태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밤 ‘피크닉 데이트’에서 이장우의 도둑키스 시도가 불발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황태커플이 오늘 밤엔 조금의 틈새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밀착상태의 백허그에 이어 이장우의 오차 없는 45도 각도 고개 기울임과 간절함이 뚝뚝 묻어나는 표정으로 누리꾼들의 심장박동수를 무한 상승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선아의 얼굴을 꽃받침처럼 조심스레 그러쥔 이장우의 큼지막한 ‘상남자 손’과 살포시 눈을 내려 감고 이장우의 키스에 몸을 맡긴 듯한 김선아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설레는 떨림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농밀한 밀도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이끌림을 표현하는 감정신이니 만큼 여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 촬영되어 지켜보는 제작진들까지 마음을 졸이며 두근케 했다고.
촬영을 지켜본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다양한 조명과 각도에서 최상의 컷을 담아내기 위해 여러 차례 촬영이 진행되었지만 NG는 없었다. 보는 이들을 이토록 숨 막히게 만드는 키스신 촬영은 처음이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누리꾼들은 “발목이 부모님 드디어 첫키스! 발목이가 지켜보고 있다!”, “이장우 상남자 손에 가슴이 선덕선덕!”, “두 사람 스킨쉽도 첫키스도 자석같은 완벽한 밀착!”, “황태커플의 역사가 오늘밤 새로 써지겠구나!”, “역시 레고커플 틈새를 찾아볼 수 가 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아, 이장우의 설렘 한가득 NG無 밀실키스로 안방극장을 잠 못 이루게 만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10회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주)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