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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웨딩드레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베라왕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을 함으로써 패션계의 대명사로 부상했다. 특히 베라왕의 디자인은 전통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와 현대적인 감각이 균형 있게 혼합되어 있어 수준 높은 명품에 열광하는 전세계 여성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목요일 청담동에 4층 규모로 선보이는 베라왕 서울 브라이드 스토어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베라왕 전 라인을 한곳에서 선보여 편안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곳에서는 베라왕의 상징인 웨딩드레스는 물론 파티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ready-to-wear(기성복), 슈즈, 향수, silver &gift라인, 아이웨어 등 베라왕의 전라인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1층에는 라벤더 라인/패션 액세서리/향수/슈즈 등이 8월초에 입점되며, 2층은 베라왕 브라이덜과 파티 드레스가 3층은 베라왕 브라이덜 및 VIP Class Lounge로, 4층은 베라왕 코리아 사무실로 구성된다.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하는 라일 몰츠(Lyle Maltz) 베라왕 그룹 부사장(Vice President, Vera Wang Group) 은 “베라왕은 그동안 명성에 비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브랜드 자체 매장이 아닌, 주로 소규모 또는 멀티숍 형태의 매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며, “지난 5월 호주 시드니 인터콘티넨탈 호텔 아케이드 개점을 시작으로 6월 한국 서울점과 7월 일본 동경점 그리고 중국 주요 도시에서의 오픈을 통해 아시아 신흥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며, 베라왕 서울점은 아시아의 문을 여는 통로로써 중요한 입지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미리 베라왕 브라이드 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라왕 브랜드 전 라인을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더 편안한 베라왕만의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베라왕이 추구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한국 명품 패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럭셔리한 삶을 최고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믿는 베라왕은 앞으로 국내의 대여문화에 익숙한 웨딩드레스의 개념을 벗어나서 판매나 스페샬 오더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문의 / 베라왕 브라이드 코리아 (02)545-1171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9:30~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