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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MBC 월화 특별기획‘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동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이 참석했다.
'골든타임'은 절체절명의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일들을 지난 5월부터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다. 드라마 제목 '골든타임'은 응급 외상 환자 1시간, 뇌졸중 발병 3시간 등, 사고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을 뜻한다.
로맨틱 드라마의 귀재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은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