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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하리수가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아 새 음반을 발표한다”며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07년 ‘윈터스페셜’ 이후 5년만”이라고 밝혔다. 하리수의 이번 새 음반에는 ‘쇼핑걸’ 등 신곡 3곡과 기존 히트곡 7곡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하리수는 오는 9일 총 10곡이 담긴 데뷔 11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 빠른 비트와 반복적인 가사가 특징인 타이틀곡 '쇼핑 걸(Shopping Girl)'을 비롯해 신곡 3곡이 수록되며 나머지는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로 구성된다.
현재 하리수는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활동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지은 뒤 국내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하리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하리수 측은 덧붙였다.
하리수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정규앨범 5장과 싱글 6장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해 왔다.
사진=하리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