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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슈아> '포커 페이스' 심사위원 김조한 눈을 하트로 변하게 만든 여인들은 누구?

19금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의 혼성 5인조 그룹 ‘메이드(Made)’가 평소 표정변화가 별로 없었던 ‘포커 페이스’ 심사위원 김조한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god의 ‘Friday night’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섹시한 댄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던 ‘메이드’팀의 무대에 심사 중에는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김조한이 어깨를 들썩이며 “즐겁다”고 말하는 등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질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김조한을 환호케 한 ‘메이드’팀에 다시 한 번 조명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 날 무대의 중심이자 김조한이 입 벌리며 지켜 본 두 여성 참가자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조한의 감탄을 자아낸 주인공은 바로 ‘뺌’과 ‘원진경’. 이미 슈퍼주니어 강인의 응원에 이어 이재훈의 ‘뺌 앓이’로 화제가 된 바 있기에 그 실력과 끼, 출중한 외모가 널리 알려져 있는 ‘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스타로서의 기질이 충분하다. 무대에 올라가면 360도 변신하는 등 흡입력이 대단하다”라는 호평을 다시 한 번 받았다. 또한 원진경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번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칭찬과 함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조한의 움직임에 “김조한이 심사하면서 저렇게 신나하는 모습 처음 보는 것 같다”, “역시 메이드의 파격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김조한까지 춤추게 한 듯~”, “뺌의 매력은 어디까지? 이번엔 김조한까지 홀릭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글슈아’ 8회 방송에서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위한 오디션인 만큼 팀 미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지민, 박민지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속해 있는 ‘트위티’가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레게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깜찍한 발춤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김태양, 김용희 등이 속한 그룹 ‘모노 사운드’가 2PM의 ‘니가 밉다’ 무대를 선보였지만 혹평을 받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등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이들의 무대 영상은 온라인 포털 다음 TV 팟, K-Player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