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매력에 시청자는 지금 ‘메앓이’중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 연출 신우철, 권혁찬)’의 상큼발랄 4차원 ‘임메아리’ 윤진이가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품’의 비타민으로 등극, 시청자들을 ‘메앓이’하게 만든 것.  특히 ‘메앓이’는 ‘메알앓이’ 줄임말로, 극 중 캐릭터 이름인 ‘메아리’와 ‘메앓이’의 발음이 비슷하게 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진이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레몬소다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임메아리’를 완벽 소화하며, 첫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극 중 ‘임메아리’는 친오빠의 친구인 ‘최윤(김민종 분)’을 짝사랑하며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아련한 사랑의 주인공, ‘임태산(김수로 분)’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친동생으로 미중년 오빠들의 마음을 힘차게 흔들어 놓았다. 또한, 진심으로 아끼고 가끔은 자신의 고민 상담자가 되어주는 ‘서이수(김하늘 분)’의 첫 제자, 자신의 부인 활동 반경을 알기 위해 ‘이정록(이종혁 분)’이 심어놓은 예측 가능한 이중스파이 역할까지, 한 캐릭터로 다양한 역할들을 흡수시키며 ‘신품’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친 오빠와 스승 앞에서는 사랑스럽고 귀여우며 자신이 일하고 있는 카페 사장에게는 할 말 다하는 당당함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사랑스러움 그리고 지켜주고 싶은 보호본능을 생기게 만드는 캐릭터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주말마다 시청자들을 ‘메앓이’하게 만든 것.

윤진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메아리 때문에 메앓이 중!”, “주말을 활기차게 만드는 비타민 같은 존재 윤진이!”, “윤진이 없는 신품은 생각할 수 없는 걸로”, “신품홀릭에 메아리 찬양 중!”,” 윤진이님 너무 이쁘심. 어디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셨나요”, “은쟁반 옥구슬 소리보다 더 경쾌한 울 메알 목소리,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 중 하나인걸로!”, “덕분에 매주 정말 진한 행복을 맛보고 있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임메아리 역)가 이종현(콜린 역)이 김민종의 아들이라고 확신, 자신이 잘 키우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김민종에 대한 윤진이의 일편단심을 확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