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우리투자증권, 서울대와 국민 노후설계 해법 제시한다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9일부터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진행한다.

기존 금융사가 진행하는 은퇴교육이 재무문제를 중심으로만 다뤘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건강, 심리, 사회적 관계 등 고령화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감안한 체계적인 노후준비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우리투자증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 박형수 소장은 "100세시대 인생대학에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은 일반 고객들이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행복한 100세시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