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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제라르다렐’ 화보 통해 변함 없는 미모 과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최근 진행된 연말 화보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를 고수하는 이혜원은 프렌치 시크를 표방하는 프랑스 대표 브랜드 제라르 다렐(GERARD DAREL)과 '연말 파티 룩'을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혜원은 여성이라면 따라 하고 싶을 만큼 매혹적인 의상을 소화했다. 블랙의 심플한 턱시도 코트에 레드 컬러의 스커트, 풍성한 폭스 퍼 숄로 포인트를 줘 본인만의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이혜원은 코스메틱 CEO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기도 했다. 공인의 아내 위치에서 벗어나 상품만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해외시장을 선공략, 검증을 통해 역으로 국내 시장에 들여오는 큰 일을 해냈다.

더불어 엄마로서의 삶에서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키즈 패션 북을 출간했다. 다양한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이혜원에게 스타일의 변화는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스타일의 편안함을 중시한다는 이혜원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연스레 제라르 다렐의 옷처럼 편안한 스타일과 좋은 소재의 옷의 브랜드를 선호하게 됐다"며 "내가 편안해야 그 옷의 연출이 자연스럽고 진정한 멋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제라르 다렐의 2012 F/W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내추럴하고 이지한 감성이 묻어난다. 플라워 등 다양한 프린트를 활용한 아이템과 퍼플, 카키, 블루 등 시선을 끄는 컬러로 구성돼 헐리우드 셀러브리티를 비롯한 많은 명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혜원의 화보는 뮤인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