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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제는 어렵지만, 예전 세대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족해지고 기술 문명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욕심내기 시작했다. 어쩌면 지금의 우리 모습은 정량만 넣어야 하는 기름 통 안에 넘치게 기름을 부어 불이 난 것과 같은 모습이다.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의욕 넘치게 다짐했던 목표들은 어느덧 기억 너머의 일. 새롭게 새 출발 해보려 했지만 송년회와 신년회로 몸과 마음은 좀처럼 회복이 어렵고, 하루 이틀 무너진 계획은 심리적 압박을 줄 뿐이다. 이런 때 일수록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힐링 타임’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통해 변화된 2013년을 맞이해보자
[How to 마음의 힐링]
적적한 마음을 위로 받고 싶다면 잔잔한 시 낭송 같은 이병률의 여행 에세이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읽어보자. 울적한 내 마음을 위로 받기 위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지금 당장 그렇지 못하다면, 책 한 권을 들고 한적한 카페로 향해보자.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여행 에세이를 읽는다면 그곳이 바로 파리의 노천 카페일 것이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 회사원들은 업무와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가 가득 쌓여있다. 오늘도 회사 때문에 속 끓인다면 오피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35.9세의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 영애씨를 통해 삶과 사랑 그리고 직장과 같은 일상 생활 이야기를 통해 재미는 물론 훈훈한 삶의 교훈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막돼 먹은 영애씨’시즌 11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 tvN에서 방영 중이다.
[How to 몸의 힐링]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으로 몸 속의 독소는 날로 쌓여만 가고 추운 날씨 탓에 몸은 점점 피곤해져 간다. 겨울철 힐링 푸드인 “용압탕”을 통해 우리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보자.
공기 좋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납리에 위치한 ‘청록야생촌’의 한방 용압탕(녹용 용, 오리 압)은 일명 오리로 만든 삼계탕을 말한다. 청동오리는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만병을 고친다 하여 명약중의 명약으로 취급되었다.
또한 농약 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주기 때문에 메연과 공해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힐링 푸드다. 청록 야생촌 근처의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면서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매년 새해 다짐 중 하나는 ‘美’이다. 피부에 좋다고 여기저기 떠들어대는 화장품 광고를 보고 ‘이것 저것 다 바르면 좋아지겠지….’하는 마음에 단계별, 기능별, 계졀별로 화장품을 구매한다.
우리나라 성인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토너부터 시작해 최소 4~5단계로 기초 스킨케어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화장을 시작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많이 사용한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는 치명적인 독이다. 6無(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광물성 오일, GMO, TEA)처방으로 피부에 유해한 요소는 빼고 미백, 보습, 진정, 영양, 수렴, 피부 보호막 형성의 6가지 기능은 더한 힐링 아이템 뷰나(BeauNa)의 ‘퓨어 스킨 올인원 크림’처럼 한번에 여러 가지 기능을 내는 화장품을 선택하여 2013년에는 빛나는 피부를 되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