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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카이포스 3D>는 70년 만에 찾아온 눈보라의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최강 소방 비행기들의 위험천만 구출대작전을 그린 작품.
예고편 영상은 형형색색의 다양한 구조 비행기들이 총출동함과 동시에 할리우드 실사 액션을 방불케 하는 고공에서의 속도감 있는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고편의 처음과 마지막은 그간 드라마 ‘보고싶다’.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진지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여진구의 장난끼 넘치는 인사말 영상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스카이포스3D>의 최강 소방구조 비행기 ‘에이스’답게 마치 비행기처럼 두 팔을 힘차게 펴고 전진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것. 여진구의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여진구 특유의 강인한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스카이포스3D>는 <드래곤 길들이기><쿵푸팬더2>등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이미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족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차 검증을 마친 바 있다. 최고의 스피드와 멋진 외모를 자랑하는 엘리트 구조대원 ‘에이스’ 목소리를 여진구가 맡아 더욱 재미를 더한 이번 작품은 완성도 높은 3D와 고공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비행기들의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봄 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오는 2월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