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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27회 분에는 극중 수미(손나은 분)와 사랑에 빠진 준기(이도영 분)가 열이 펄펄 끓어 고통에 신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기는 계단을 걸을 힘조차 없어 기어서 부모님 방으로 향했다. 그는 "장가 보내주세요 엄마. 제발 장가 보내주세요. 이렇게 아팠던 역사가 없어요. 이대로 죽으려나 봐요"라며 지애(김해숙 분)의 다리를 붙잡고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이도영 애절한 눈물 연기 압권", "이도영 손나은 결혼시켜주세요", "유망주 이도영의 재발견", "이도영의 눈물에서 순도 100%의 순수한 사랑이 느껴진다"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도영은 MBC '선덕여왕'에서 진평왕(조민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일본 테레비 아사히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