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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궁지에 몰렸던 강림이 좌상 오용에 의해 풀려나게 되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은우에게 서찬휘는 “앞으로 내 곁을 벗어나지 말거라, 내가 널 지켜주지 못할까 두렵구나”며 고백했다.
손을 꼭 쥐며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서찬휘를 향해 은우는 “목숨을 버려 전하를 지킬 수 있다면, 저는 개의치 마십시요..” 라며 자신보다 임금을 위해야 하는 다모의 모습을 내비쳤다.
그런 은우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서찬휘는 “너도 전하도 모두 지킬 컷이다” 라고 다짐해 훗날 얽힐 세 남녀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전우치를 본 시청자들은 “혹시 누가 죽는거 아닐까? 안돼 ㅠㅠ”, “둘이 꼭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본격 러브라인 가동해주세요!!” 라며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