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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장현승과 팬, 설 앞두고 소외계층에 쌀화환 기부

비스트 장현승의 다국적 팬덤이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쌀화환을 기부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장현승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대표 노승구)는 지난 7일 장현승 팬연합의 요청에 따라 쌀화환 1.74톤(10kg 174포)을 경기도 하남시의 벧엘지역아동센터와 품, 경기도 성남시의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여주군 누리의집 등에 장현승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현승이 기부한 쌀화환 1.74톤은 지난 해 7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모차르트’의 장현승을 응원하기 위해 장현승의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국내외 팬들이 보내왔던 장현승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장현승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 큐브 파티'에도 장현승 응원 드리미 쌀화환 1.24톤과 연탄드리미화환 920장을 보내왔었다.

장현승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 비스트 콘서트에 처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비스트 앵콜 콘서트, 같은 해 4월 비스트 공식 팬클럽 '뷰티' 창단식, 8월 큐브 콘서트, 2012년 2월 비스트 콘서트, 4월 뷰티 2기 팬미팅, 7월 뮤지컬 '모차르트' 등 지금 까지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4.263톤의 드리미 쌀화화과 연탄드리미화환 1천240장을 보내와 장현승을 응원하고 기아대책, 승가원, MBC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기부했다.

쌀화환 4.263톤은 아동 3만 5천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며, 연탄 1천240장은 12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