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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규 1집 ‘LITTLEGIAN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1440’으로 컴백한 허각은 컴백 이벤트로 한 방송사 유튜브를 통해 스타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모노드라마’ 공연을 위해 유승우와 함께 대기 중이던 허각은 유승우의 기타 연주에 맞춰 장난스럽게 목을 푸는가 하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슈퍼스타K’에서 선보인 수준급 기타실력을 여과 없이 뽐내던 유승우는 즉석에서 ‘트러블메이커’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이에 허각은 노래로 화답했다. 허각과 유승우는 마치 자신들의 곡인 것 마냥 기타 반주에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두 사람의 스타일을 가미한 새로운 버전의 ‘트러블메이커’로 재탄생 시켰다.
이에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전 연습 없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꼭 미리 준비라도 한 듯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서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탭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리메이크해도 되겠다.”, “정말 보기 좋은 선후배 모습이네요.”, “허각, 유승우 듀엣 결성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정규 1집 타이틀곡 ‘1440’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룬 허각은 오늘과 내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다시 한번 ‘허둥 댄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