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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10년 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라스트 스탠드>의 개봉을 기념해 채널 CGV와 OCN에서 2월 17일, 김지운 감독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표작을 방영하는 뜻 깊은 특집편성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채널 CGV에서는 17일 저녁 7시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펼치는 한국형 액션 웨스턴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방영되고 그 뒤를 이어 밤 10시에는 이병헌의 감성 느와르 <달콤한 인생>이 연달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두 작품의 편성 중간에는 김지운 감독의 독점 인터뷰도 만날 수 있어 영화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OCN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로 돌아온 액션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표작이자 할리우드 액션 명작 두 편이 방송된다.
17일 오전 9시에는 손에 땀을 쥐는 액션과 코믹, 로맨스까지 결합된 <트루 라이즈>가 방영, 오후 5시에는 액션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넘버 1 블록버스터로 손꼽히고 있는 <터미네이터 2>가 방영될 예정이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표작 편성으로 더욱 개봉이 기다려지는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돌아온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심장 뛰는 본격 액션의 모든 것과 김지운 감독 특유의 앙상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드라마를 재미있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생애 최악의 혈투를 숨가쁘게 보여줄 <라스트 스탠드>는 2월 21일 한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