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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박솔미 커플이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한재석과 박솔미가 결혼한다"고 공식 인정하고 "현재 신혼여행과 신접살림 등 세부적인 일정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 출연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졌고, 2011년 4월 열애설 보도 직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열애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한차례 결별설을 겪기도 했다. 이후 만남을 계속해 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석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박솔미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청순한 미모에 가려졌던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