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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CF, 유희열 라디오 BGM 주인공 ‘디미트리’ 내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프랑스 출신의 ‘디스코 하우스의 제왕’ 디미트리 프롬 파리스(Dimitri from paris)가 오는 6월 28일(금) 이태원 비원(B One) 라운지 클럽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비욕(Bjork)’과 ‘뉴 오더(New Order)’,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등 수많은 세계적 뮤지션들의 리믹서 및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디미트리 프롬 파리스(Dimitri from paris)’는 대한항공의 광고 배경음악과 유희열의 라디오 ‘올댓뮤직’의 BGM에 쓰인 , 빙그레 스위벨 광고에 사용된 ‘러브 러브 모드’ 등이 국내에서 소개되면서 이미 폭넓은 펜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그는 샤넬과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드, 장 폴 고띠 등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패션 쇼에 깔리는 백킹 사운드 DJ로도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프랑스 댄스뮤직의 아이콘이 된 ‘디미트리 프롬 파리스(Dimitri from paris)’는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나이트 오브 아츠 레터스(KNIGHT OF THE ARTS LETTERS)’ 계급을 수료받을 만큼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그의 이번 내한 공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프랑스 일렉트로닉의 대표주자 ‘제조트로닉(DJEDJOTRONIC)’에 이어 세계적 뮤지션들의 내한공연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는 (주)MYK는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을 향한 사랑을 관중과 하나 되어 교감하는 실력파 DJ 디미트리와 형식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통해 라운지 클럽 컬처의 뉴웨이브를 만들어가고 있는 비원(B One)의 지향이 같다” 며 내한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비원(B One) 라운지 클럽은 지난 2월 이태원 해밀턴 호텔 지하에 300평 규모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트렌디한 피플들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며 이태원을 넘어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