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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시로코 구매 고객 'F1 경기' 관람 기회 제공

▲ 폭스바겐, '시로코 R'
▲ 폭스바겐, '시로코 R'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시로코 R과 R-Line 고객을 대상으로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모터스포츠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중 시로코 R 및 R-Line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팀(동반 1인 포함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를 특별 구역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기간 중 하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목포역에서부터 경기장까지 폭스바겐 차량으로 특별 의전 서비스가 제공되며,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팀의 레이싱 준비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무대 가까이에서 레이싱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소수의 고객을 위해 마련된 특별 구역에서 정찬과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최강의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한 열정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별 구역에서 제공되는 폭스바겐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