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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아발론 1호차 전달 '본격 출고 신호탄'

▲ 국내 첫 아발론의 주인공 장선욱 씨(가운데)
▲ 국내 첫 아발론의 주인공 장선욱 씨(가운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토요타가 지난 14일 서초 전시장에서 아발론 첫 구매 고객에게 '아발론 1호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일제히 아발론 고객 출고를 시작한다.
 
국내 첫 아발론의 주인공인 장선욱 씨(서울 동작구)에게는 한국토요타가 아발론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한국 전통 무형 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10월의 Heritage'인 '금박함'이 증정됐다. 
 

▲ 금박함
▲ 금박장 김덕한 옹이 제작한 금박함
특히 금박함 제작에 참여한 중요 무형 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김덕환 옹이 고객에게 직접 안전 운전과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는 문양을 새긴 금박함을 전달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아발론은 북미 시장에서 세련된 스타일링, 파워풀한 성능, 최고 기술의 절묘한 조합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세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 사항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발론의 판매 가격은 49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