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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서 배우 지창욱은 원나라 16대 황제인 순제 역을 맡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철없이 굴지만 내면에는 뜨거운 분노와 아픔을 지닌 인물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촉촉한 눈망울의 순정만화형 꽃미남 배우와 욕심 많고 재능도 갖춘 배우 사이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지창욱을 실제로 만나보니 그는 ‘착하고 바른 청년’이었다. 촬영 내내 유쾌하고 재미있게 분위기를 이끄는 그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이 ‘예능’ 출연을 권하기도 했다는 후문.
청년과 배우 사이의 지창욱을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와 화보는 <슈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