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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까지 완벽해야 진짜 악녀! 열혈악녀 왕빛나 커리어 룩 화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열연중인 왕빛나의 도도한 자태와 럭셔리한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욕먹을 각오로 악역 연기에 몰입하겠단 당찬 다짐으로 드라마를 시작했던 왕빛나는 극 중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여자 은희수를 맡아 모든 걸 다 갖고 있는 친구이자 호텔 상속녀 민경채(박은혜)를 배신하는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욕망에 걸 맞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 지난 55회에서 왕빛나는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베이비 핑크 컬러의 코트와 버건디 컬러의 스커트를 착용, 여기에 앞 코 컬러 포인트 하이힐로 호텔리어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스커트의 정열적인 컬러와 페미닌한 뾰족 코 하이힐이 룩에 힘을 실으며 잘 나가는 열혈 악녀 이미지를 강조해 시청자의 몰입 도를 높였다.

특히 코트와 스커트, 하이힐이라는 베이식 아이템으로 오피스레이디가 따라 하기 쉽고 욕심 낼만한 커리어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호평과 함께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왕빛나 외모 물오른 듯”, “귀티가 장난 아냐, 사슴 같은 외모에 옷까지 잘 입는 그녀”, “올 가을 오피스 룩의 절대적 스타일”, “악역이지만 예뻐서 미워할 수 없네”, “컬러블록 구두도 예쁘네요”,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 녀 왕빛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왕빛나가 열연중인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은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