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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에서 청순함과 깜찍함을 겸비한 간호사 여민지로 분한 조우리가 다양한 표정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룸메이트인 오연서(최아진 역)와의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러블리 콤비’로 자리 잡고 있는 것.
지난 6일(수), 7일(목) 방송된 ‘메디컬 탑팀’ 9회와 10회에서 여민지(조우리 분)는 나연(고원희 분)의 인체조직기증 서약서를 보며 숙연해진 아진(오연서 분)의 이야기를 성심을 다해 들어주며 그녀를 위로했다.
또한, 나연의 사망 후 연락이 되지 않는 성우(민호 분)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아진과 마음을 나누는 등 룸메이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아진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연상케 하는 민지-아진의 자체발광 미모와 친자매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는 두 사람의 발랄한 매력은 남성 시청자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키고 있다고.
이에 시청자들은 ‘아진-민지 케미 폭발! 두 사람 나오면 자동 눈 정화가 되네요!’, ‘조우리씨 너무 사랑스러워요~ 표정연기 살아있다는!’, ‘민지쌤 너무 귀여워요~ 나도 저렇게 귀엽고 든든한 친구 갖고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나연(고원희 분)의 사망이 태신(권상우 분)의 실수 때문이 아닌 파상풍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려는 주영(정려원 분)과 탐팀 멤버들의 활약으로 감동을 더했다.
조우리(여민지 역)-오연서의 상큼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