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오랜만에 교복 벗고 패션 센스 뽐냈는데 ‘퐁당!’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주인공들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차은상 역의 박신혜는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인 김탄과 최영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스타일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김영도 역의 김우빈이 박신혜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신이 연출되었는데 박신혜는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에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체크 패턴의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거기에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블랙 컬러의 필드재킷을 매치하였다. 또한 하의는 블루 컬러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였는데 평소 교복과 아르바이트 유니폼만 입던 박신혜가 완벽한 캐주얼 룩을 완성하였다.
 
잠뱅이 디자인실의 박지현 팀장은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블루 데님 팬츠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 항상 인기 있는 제품으로 어떤 아이템들과 만나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연출 가능한데 운동화와 함께 매치하면 편안한 데일리 룩이 연출되며 포멀한 구두와 매치해도 세련된 어반 룩으로 손색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신혜의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저렇게 귀엽게 입었는데 물에 빠지다니”, “박신혜, 평소에도 저렇게 입을 것 같다”, “최영도 정말 좋은데 저건 너무 심한 듯”, “박신혜 캐주얼 룩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매력을 인증한 박신혜는 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