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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애틋했던 연인...김주혁 결혼해서 딸 갖고 싶다 하기도

김주혁 이유영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컷

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연인 이유영(27)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유영은 ‘런닝맨’ 녹화 중 김주혁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들었고, 녹화는 중단됐고 이유영은 급히 상경길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작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만나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유영은 앞서 연인 김주혁에 대해 "드라마 ‘터널’에서 연기할 당시 (김주혁이)좋은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하지만 드라마를 촬영할 때는 각자 바빠서 도움을 받고 싶어도 시간이 없더라. 혼자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최근 김주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유영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 드라마 할 때도 응원 많이 해 줬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김주혁은 "꼭 딸을 갖고 싶다. 아들은 아무 필요 없다는 걸 제 스스로 느낀다. 딸은 나이가 들었을 때도 살갑게 굴 것 같다"며 "엄마 입장에서도 딸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