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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협상 낙관 마지막 거래일 상승 출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31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완화 분위기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10시1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42포인트(0.99%) 상승한 23,290.8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36포인트(0.70%) 오른 2,503.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28포인트(0.70%) 상승한 6,630.81에 거래됐다.

지난주 초반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인 증시는 차츰 안정을 찾고 있다. 2018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증시는 주말 동안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을 끌어올릴 소식들이 잇따라 전해진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0.2%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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