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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올리나

정부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를 올릴 방침이다.

7일 이한경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 [연합뉴스 제공]

특히 그는 "응급·고난도 수술에 대한 수가를 전폭 인상하는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앞서 6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했다. 예비비는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