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영

코로나19, 지병 있으면 더 치명적···당뇨병,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흡연자
당뇨병,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흡연자 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를 악화시킬 수 있는 사례에 대한 첫 보고서를 내놨다.

중국 보건 전문가가 본 이탈리아 코로나19 대책의 실패와 원인
"이탈리아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집에 아닌 격리시설로 옮겨야 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유럽에 파견된 중국의 보건 전문가 량종안 박사의 조언을 전했다. 량종안 박사는 쓰촨대 서중국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으로 중국에서 유럽에 파견된 전문가 그룹에 속해있다.

미국, 코로나19 추가 부양책 준비한다···백악관과 의회에서 활발한 움직임 포착 돼
백악관과 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하여 "백악관이 정부 기관들로부터 총 6000억 달러의 요청 목록을 작성했다"면서 "그 안에는 주 정부에 대한 모기지 금융 지원과 여행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국에 포괄적 격리 명령 가능성 없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인 격리 조치는 내리지 않은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특별대책 브리핑에서 기자의 전국적인 격리 명령을 내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that option is pretty unlikely for now)"고 답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유럽연합의 민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잠재되어 있던 27개 회원국 간의 분열이 수면 위로 드러나 유럽연합의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사태는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마비되면서 유럽연합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만명 넘어···남부까지 확산 우려
지난 주말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명을 돌파한 이탈리아에서는 감염 속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엘 파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장 절박한 단계에 있다"며 "전문가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지만, 지금이 정점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인간 대상 임상 9월에 돌입···빠르면 내년초 사용 가능 할 듯
세계적인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테스트가 9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슨앤존슨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실험용 백신에 대한 인체 실험이 9월에 시작되어 2021년 초에 긴급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4월 30일까지 연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관련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가이드라인의 기한을 연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저녁 브리핑에서 "2주 뒤 사망자 숫자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악의 사망 사태를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은 연장한다"고 밝혔다.

IMF, "글로벌 경기침체 국면...코로나19 확산 막는 것이 관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코로나19로 세계가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27일(현지시간) "바이러스로 인한 이번 비상 시국의 기간과 깊이는 두 가지에 달려있다"면서 "바로 확산을 막는 것과 효과적인 공동 대응"이라고 말했다.

미국 사상 최대 2조 달러 구제금융안 정식 통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된 2조 달러의 코로나19 구제법안이 정식 통과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한 경기부양책에 서명했다. 개인에 대한 일시불 지급, 실업 수당 강화, 기업 대출 및 보증 제공, 의료보험 추가 지원, 고용 유지 보조금 등이 포함된 이 법안은 25일 새벽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오늘 하원을 거쳐 4시간 만에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

트럼프, "중국과 긴밀하게 일하고 있다"···G20 화상 정상회의 직후 시진핑과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이루어진 G20 정상회의 직후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매우 상세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트윗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많은 일을 겪었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심도 깊은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긴밀하게 일해 나가는 중이다. 존경을 전하다"고 전했다.

미국, 코로나19 과소평가했나···세계 최대 발병국 됐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중국과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최대 발병국이 되었다. 월초 불과 100여 건의 코로나19 확진사례를 기록했던 미국이 26일(현지시간) 8만2404건(존스홉킨스대 집계)으로 중국( 8만1782건)과 이탈리아(80만589건)를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위기, 대공황 대비해야 할까
미국의 경제가 증시 폭락과 실업률 급증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대공황 및 금융위기 상황과 비교되곤 합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이 24%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놓은 경제 전망 중 가장 비관적인 수치라고 합니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도 미국의 실업률이 30%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1929년 대공황이 공식적인 실업률이 24.9%였으니 더 가혹한 경기침체를 각오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조국' 미국의 2천400조 경기부양자금은 어떻게 사용될까
미국 상원을 통과한 2조 달러의 슈퍼 경기부양 법안은 개인과 기업, 지방정부, 의료 시스템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입된다. 법안은 26일(현지시간) 하원으로 넘어가 금요일 통과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법안에 담긴 자금 사용 방안.

미국 상원, 코로나19 경기부양책 2조 달러 합의안 타결(종합)
급격히 증가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경제 대책으로 나온 미국 경제 부양책이 상원에서 두번의 진통을 거쳐 이날 극적으로 타결됐다. 2조 달러 이상의 지출과 세금 감면 혜택이 담긴 합의안이다. 미국 언론들은 이날 타결에 따라 오전 중 상원에서 이 법안을 표결에 부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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