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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긴밀하게 일하고 있다"···G20 화상 정상회의 직후 시진핑과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이루어진 G20 정상회의 직후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매우 상세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트윗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많은 일을 겪었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심도 깊은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긴밀하게 일해 나가는 중이다. 존경을 전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G20 회담 후 전화통화를 나눴다.

시진핑 주석은 통화에서 "미중 관계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미국이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바란다"면서 "중국은 정보와 경험을 아낌없이 미국에 제공할 용의가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