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영

아프간전 20년만에 종지부…미, 철군·대피 완료 선언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30일(현지시간) 20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2001년 뉴욕 무역센터 등에 대한 무장조직 알카에다의 9·11 테러에서 촉발된 아프간전은 이날 미국이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 완료를 선언함에 따라 공식 종료했다.

베트남, 델타변이 확산에 커피 원두 공급 차질 우려
최근 커피콩(로부스타)의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이 델타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 세계 커피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 시 폐쇄조치로 베트남 커피 수출업자들이 커피 원두를 포함한 상품 운송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탈레반 재집권에 아프간 언론인 2천명 탈출 신청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면서 언론 탄압과 살해 위협을 우려한 수천명의 언론인들이 막판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기자연맹(IFJ)은 지금까지 탈출을 도와달라고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언론 종사자 수가 2000명을 넘었다며 미국과 캐나다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레이저, 전자지갑 서비스 9월 말 종료
싱가포르 스타트업 기업인 레이저(Razer) 회사는 사용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레이저 페이(Razer Pay) 서비스를 오는 9월 말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 시각)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게이머들을 위한 선도적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는 웹사이트 공지에서 "레이저 페이 앱은 2021년 10월 1일부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계정 보유자에게 잔액을 인출해야 한다. 결제는 이달 말까지만 가능하며, 신규 가입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불 국제공항서 IS 자폭테러…미군 13명 비롯 70여명 사망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갈 유일한 탈출구인 카불 국제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비롯해 70여명이 사망했다. 탈레반 폭정을 우려한 탈출인파가 몰려 빚어진 대혼란을 틈타 존재감 회복을 노리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만행으로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인도네시아 5600만명 이상 코로나 1차 백신접종 완료
인도네시아 인구 중 5600만명 이상이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20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은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85만3437명 늘어난 5600만4만5931명이다.

탈레반, 아프간 해외자산 동결에 재정위기 예상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했지만 외화 자산에 대한 접근이 차단돼 재정 위기에 처할 공산이 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즈말 아흐마디 아프간 중앙은행 총재는 해외에 90억달러(약11조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외화 보유고가 거의 없다고 전날 발표했다.

골드만, 올해 미 성장률 전망치 6.4→6.0%로 하향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6.4%에서 6.0%로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델타 변이의 영향이 예상보다 다소 크다"면서 이같이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대만 TSMC, 텐센트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 기업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텐센트(騰迅·텅쉰)를 제치고 아시아의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세계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기업가치가 높아졌지만, 텐센트는 중국 당국의 기술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규제로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영향이다.

샤오미,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서 1위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샤오미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을 포함한 전체 유럽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선두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위였으나, 러시아와 CIS를 제외한 유럽 지역에선 1위를 지켰다.

인도네시아 2분기 외채 전분기 대비 0.1% 감소
인도네시아 은행(BI)은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외채가 4153억 달러에서 0.1% 감소한 41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외채 증가율도 전분기 7.2%에서 2021년 2분기 1.9%로 둔화됐다.

바이든 "아프간전 종료 후회 없어…국익 없는 전쟁 반복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부 붕괴 사태와 관련해 미군을 철수시켜 아프간 전쟁을 끝내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나의 결정을 분명히 지지한다"며 아프간에서 미국의 임무는 국가 재건이 아닌 테러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다시 탈레반의 나라로
아프가니스탄이 20년 만에 다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나라가 됐다. 15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압둘 사타르 미르자크왈 아프간 내무부 장관은 이날 "과도 정부에 평화적인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며 탈레반에 사실상 항복을 선언했다.

미 FDA,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부스터 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3차 접종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밝혔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사용승인(EUA)을 수정해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 결핍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을 받는 고위험군에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日 소프트뱅크그룹, 중국發 리스크 직면…2분기 순익 39%↓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중국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일본 언론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SBG가 올 2분기에 거둔 순이익은 7615억엔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39%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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